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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의 멘탈을 튼튼하게 연마해 드릴 기록관장입니다.

 

어제오늘 시장 흐름을 보면, 지난주 급락의 충격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계좌에는 지워지지 않는 파란색 숫자, 마이너스 수익률이 찍혀 있을 때가 많죠.

 

이걸 볼 때마다 "내 돈이 다 날아갔어!"라며 슬퍼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

 

여러분, 주식 창에 찍힌 마이너스 숫자는 사실 '진짜' 내 돈이 사라진 게 아닙니다.

 

그걸 어려운 말로 평가 손익 혹은 미실현 손실이라고 부르죠.

 

이해하기 쉽게 여러분이 즐겨 하는 게임 아이템에 비유해 볼게요.

여러분이 10만 원을 주고 아주 멋진 '전설의 검'을 샀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게임 업데이트가 되면서 이 검의 중고 시세가 7만 원으로 뚝 떨어졌어요.

 

자, 그럼 여러분의 검이 반토막이 났나요?

 

아니죠. 여러분의 가방(계좌)에는 여전히 반짝거리는 전설의 검 한 자루가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내가 이 검을 다시 7만 원에 팔기로 마음먹고 '판매'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는 3만 원을 잃은 게 아닙니다.

 

주식도 똑같습니다.

내가 믿고 산 삼성E&A나 다른 좋은 기업의 주식을 실제로 '매도'하기 전까지는 그 파란색 숫자는 그냥 지금 시장에서 매겨진

임시 가격표일 뿐이에요.

 

어제오늘처럼 시장이 눈치를 보며 주춤거릴 때는

내 아이템이 사라진 게 아니라 잠시 시장의 인기가 식었다고 생각하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전설의 검'이 여전히 몬스터를 잘 잡는 좋은 검(돈을 잘 버는 회사)이라면?

 

시간이 지나 다시 인기가 많아졌을 때 가격표는 다시 10만 원, 12만 원으로 오르게 될 테니까요.

 

진정한 고수는 파란색 숫자를 보고 슬퍼하기보다

내가 가진 주식의 '수량'이 변하지 않았음에 집중합니다.

 

오히려 좋은 아이템을 더 싼 가격에 모을 기회라고 생각하죠.

 

오늘 하루도 화면 속 숫자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여러분의 일상을 소중하게 가꾸는 멋진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더 반짝이는 기록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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