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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주식 메이트 기록관장입니다.

 

어제오늘 주식 시장 보셨나요?

바다 건너 들려오는 복잡한 국제 뉴스들 때문에 코스피 지수가 마치 심전도 그래프처럼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내 피 같은 돈이 들어있는데 차트가 파란색으로 뚝뚝 떨어질 때마다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기분이죠.

이렇게 어지러운 시장 속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사야 할까요?

주식 시장이라는 거대한 학교에는 아주 다양한 성격의 친구들이 모여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두 부류, 우량주와 테마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우량주입니다.

이름부터 아주 듬직하죠?

우량주는 우리 학교로 치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듬직한 반장 같은 친구들입니다.

SK하이닉스나 굵직한 철강, 건설 회사들처럼 돈도 잘 벌고 덩치도 아주 큰 기업들이죠.

이 친구들은 웬만한 태풍이나 국제적인 갈등 뉴스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워낙 무거워서 하루아침에 주가가 두 배로 뛰는 일은 드물지만, 반대로 하루아침에 반토막이 나는 일도 잘 없습니다.

마음 편하게 오래 사귀기 좋은 친구들입니다.

두 번째는 테마주입니다.

 

이 친구들은 학교 최고의 인싸, 유행을 선도하는 댄스 동아리 회장 같은 느낌입니다.

특정 뉴스나 소문, 유행에 따라 주가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날 전염병이 돈다는 뉴스가 뜨면 마스크나 백신 관련 테마주들이 하루 만에 하늘 끝까지 치솟기도 하죠.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벌 수도 있지만 유행이 끝나면 주가가 순식간에 절벽으로 떨어질 수 있어서 초보자들에게는 아주 위험하고 매운맛인 친구들입니다.

 

주식을 이제 막 시작한 우리들은 화려한 테마주에 한눈팔기보다는 듬직한 우량주 친구들과 먼저 친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아직 사람들에게 진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가격이 저렴한 저평가주 우량주를 찾아낸다면?!

 

흙 속의 진주를 발견한 것과 같겠죠!

 

오늘 하루도 내가 가진 주식이 어떤 성격의 친구인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내일 또 재미있는 주식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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